작가 최무성의 작품/스케치와 여행

봄의 설악산

타오르는 불씨 2013. 3. 27. 05:14

무거운 카메라가방과 함께 떠나는 설악산행

 

우리노블산학회와 서대문 YMCA산악회와 연합해서 떠나는 설악산에서의 '13 시산제

한계령을 지나

주전골,오색약수,용추폭포를 경유하는 올래길을

홍제역에서 6시50분에 모여 설악산으로

130여명이 관광차3대로 분승,무사히 설악산으로 안착 ...

 

 

오색약수에서 주전골을 지나

주전골은 옛날 상평통보 엽전을 만들던곳이라 이름이 붙여진 곳

 

 

봄기운이 완연한 올래코스

 

 

장엄한 중국풍경에 견주어봐도 우리산의 정겨움은 더 묻어나오니 휘파람소리 절로~

 

 

계곡을 타고 흐르는 옥색 물살에 마음마져 정갈해져오니 세상 부러울게 없다

 

 

곧 용추폭포에서 용이 솓아오를듯

시산제준비를 많이한 서대문 YMCA 산악회덕에

하루를 기분좋게 보내며

우리산수를 더 아름답게 표현해낼수있는 계기가 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