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고을 최家,고집의 길

알리사의 사진원본 매일 작업하는 초상화 그리는 일이지만 이번에 아주 특별한 날이다. 낯이 많이 익었다 했는데 이친구 용산에 있다 지금은 일본도쿄에 근무. 용산에 있을때 가족선물로 초상화 몇개 했었고 예쁜한국인과 결혼하여 애기낳고 처가에 들렀다 내그림 받으러 갤러리에 들렀단다. 일본에 ..

요즘 부모들이 대학원생,심지어 취업준비생과 취업한 자녀까지 교육과 진로,회사생활까지도 부모들이 일일이 정해준 관리지침으로 자녀를 관리하는것을 보고 싱글대디인 나로선 힘들게 느껴지는 이유는? 헬리콥터 기종 UH-60 아들 중학졸업예정 앞두고 방학생활 즐기며 터진 대형경제사..

HARLEY-DAVIDSON 봄이 오니 내마음도 요통친다. 요란한 엔진의 굉음을 울리며 달려 나가는 할레이 데이비슨 영화 "EASY RIDER"의 피터 폰다를 좀 흉내내면 좀 어때~ 가죽자켓,바지,부츠로 폼내고 갑짜기 차 팽게치고 모터사이클을 사,말어? 돈도없고 원동기 면허도 없으면서 ㅋ 옛날 오토바이 배워보려 시동걸..

최무성 作 "병사의 눈물" pyrography on maple wood 226 x 335

1980년대초 충남 유성 동학사에서 靑雲山房을 운영하였을때 한무리의 만화가 일행을 만나게 된다 동학사로 산행을 나온듯 고우영 만화가를 위시해서 길창덕 만화가도...눈에 익은 얼굴들이기에 고우영 만화가는 그냥 쓰쳐 지나가듯 靑雲山房을 지났쳤고 길창덕 만화가는 내그림 인두화를 유심히 살피..

최무성 作 pyrography on maple wood 335 x 455 작가노트 현대인은 일상의 삶에 쫓겨 자기만의 휴식처를 찾기 싶지않아 혼자만이 인간관계에서 떨어져나와 자기세계를 갈구하고 즐길수있는 유일한 안식처로 자동차안를 꼽은것처럼 잔파도도 일렁거리지 않는 호숫가에 매어져 있는 작은배에서 無想,無念의 휴..

인간이 소유한 말을 고비와 안장으로 채워 야생적인 말의 자유를 구속하여 자유롭지 않는 두 마리의 말 동물의 원초적인 욕망 마저도 인간에게 제어 당할수 밖에 현실 동물의 사랑마저도 인간이 만들어준 테두리 안에서 한없이 설정되어지고 그굴레 가운데 두마리의 말은 서로의 그윽한 눈길을 주고 ..

올해 경북 청송의 주왕산 하계사생회에 참석치 못하고 최무성 作 주왕산자료 올린거만으로 그림을 그리려 하였으나 사생에 관계치 않은 컨셉도 무방하단 말 한마디에 얼씨구나하고 사생의 단조로운 단상을 벗어 날수 있었다 그림에서 보여주는 메세지를 어떻게든 표현하려다 딱새 한마리를 세워 주..

SONY T20 똑딱이로 찰~칵! 사진을 올려 들여다 봤더니 액자사각틀이 직선으로 않나오고 왜곡 왜곡된 그림을 보정하여 완성된 작품 카메라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그후 지름신의 길로 ㅋㅋㅋ 캐논 EOS 1Ds 바디와 70-200 L IS USM 줌렌즈 구입 똑딱이에서 SDLR로 변신했지만 현금과 카드로 긁은 다음 후폭풍,몇달..

개인적으로 주문받은 초상화를 그려 블로그에 올리려 사진을 찍어 포토샵으로 크롭,그림자 효과를 주어 성공적으로 옮김.원본은 그대로 단풍나무중애 나무결이 비교적 나타나지 않은 밝은톤으로 골라 불로 달군 인두로 그려진걸까하는 의문이 들 정도의 효과를 준 작품. 주문했던 당사자들도 대단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