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중단하고 발상의 전환,실험적 작업에 몰두하는데... 1년마다 찾아오는 동계사생 2008년 강원도 양양으로 스케치여행을 떠났다. 그해 겨울은 유난히 눈이 많이 쏟아져 출발하는 당일에 눈길을 걱정했는데 다행히 빙판길은 모면하고 무사히 한계령을 넘었다. 사생그림을 매회 그리면서 느끼는 진부한 표현방식에 나만이 느끼는 회의의 늪에 빠져 그허우적.. 카테고리 없음 2010.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