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시인의 "서시"
죽는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20대에 나의 모토가 된 시
이후 시와 생이별
어느날,
안도현 시인의 "연탄재"
넌 누구에게도 뜨거운 연탄불이 되어 준적이 있느냐?
함부로 연탄재 발로 차지 말라....에 섬뜩 놀라고
또 어느날,
맛집 탐방에 길들여져 이음식,저음식 어느집이 먹음직스런 음식을 내놓는가에 주관심을 두다
수덕사 탐방객들을 위해
시인들의 시화전에 마주친 섬뜩한 시하나에 놀라 자바졌다~
고광철 시인의 "어죽" 으로 인해...